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SW중심사회

통합검색 이동
[이달의 토픽] 인공지능 교육의 풀뿌리 'AI교육 선도학교'
  • 작성자 SW중심사회 SW중심사회
  • 등록일 2021-07-07
  • 조회수802

 

 

 

 

 

■ Interviewee’s introduce

 

 

 

Q. <AI교육 선도학교>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합니다.

 

A. (윤일규 선임연구원-한국과학창의재단)

<AI교육 선도학교>는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시대가 시작되면서 SW와 AI를 능숙하게 다루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미래 사회의 기초 핵심역량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각 시도교육청이 선정한 <AI교육 선도학교>를 통해 지역 내 AI교육의 안착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중심의 AI교육을 위한 수업 모델 개발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입니다.

 

 

 

Q. <AI교육 선도학교>의 추진 체계를 설명 부탁합니다.

 

A.

<AI교육 선도학교>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시행됩니다.
양 부처가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총괄하고, 예산 교부 및 행·재정적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17개 시도교육청이 선도학교를 선정하여 운영관리 및 평가를 하게 됩니다. 이때 선정 요건과 선정 방법은 주관부처의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각 지역별로 선정된 단위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운영 지원을 받아 실제로 선도학교를 운영합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선도학교의 실제적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성과평가 및 분석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AI교육 선도학교> 사업 추진 체계

 

 

 

 

Q. 구체적으로 <AI교육 선도학교>는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나요.

 

A. 

2021년 <AI교육 선도학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됩니다.

첫째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교’입니다.
쉽게 말하면, AI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 및 활동 운영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SW·AI교육은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문제해결이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팅 실습 환경이 필수죠. 하지만 누후화된 실습실이나 전통적 구조의 실습실 구조는 학습자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AI교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실 개선 및 AI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합니다.

둘째는 ‘교육활동 모델교’입니다.
이미 국가적인 지원과 시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AI교육 실습공간을 구축한 학교에 해당 되는 지원인데요. 이 경우 정규 교육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AI교수학습방법을 개발·적용하고, 거점학교로서 인근 학교들의 AI교육 및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Q. <AI교육 선도학교>와 일반학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AI교육 선도학교>는 일반학교와 연장선 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유형의 차이가 아니라, 말 그대로 AI교육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 확대하기 위한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 교육과정 개정의 주요 방향인 ‘디지털 소양’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AI교육이 필연적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AI교육 선도학교>는 바로 이러한 준비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교육 선도학교>는 미래 교육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AI교수학습방법을 개발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교육방법을 정교화하며, AI교육 콘텐츠의 개발·확산을 주도하여, 모든 학교의 AI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Q. <AI교육 선도학교>의 현재 현황은 어떤가요.

 

A. 

2021년 현재 <AI교육 선도학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566개교가 운영 중입니다.

각 시도교육청 규모에 따라 선정 규모를 배정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학교 수의 차이가 있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현황은 ‘SW중심사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링크>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AI교육 선도학교>는 다른 학교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점차 그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먼저 선정·운영한 <AI교육 선도학교>가 지역 거점학교로서 인근 학교의 AI교육 지원 및 콘텐츠 개발·확산을 돕는 ‘가이드’ 혹은 ‘선배’가 되겠네요.

 

 

 

Q. 실제 학교 현장의 만족도, 혹은 반응이 궁금합니다.

 

A. 

현재까지 ‘2021년 <AI교육 선도학교> 운영실태조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량적인 평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을 실감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기대감은 높은 것 같습니다.

AI와 AI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에 AI교육은 필수죠.
교육 현장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특히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의 관리자는 AI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SW교육 선도학교 실태 및 효과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선도학교 교사들은 초·중등교육에서 AI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3.99점)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학습자들의 미래 진로 및 경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학생들도 AI교육의 필요성(4.17점)을 높게 느끼고 있으며, AI를 학교에서 배워야 할 중요 내용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과정에 AI교육이 잘 안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생들이 AI교육의 필요성 인식도에 비해 향후 AI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학교 교육과 진로, 산업의 연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AI교육 관련 사업이 있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A. 

국가 경쟁력은 한 명의 뛰어난 영웅이 아닌 탄탄한 저변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재양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과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SW·AI 분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러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초·중등 학생의 SW·AI 기초 교육을 위해 SW인재 저변확충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 SW·AI교육을 담당하는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그 밖에도 전 국민이 SW·AI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도서 개발 및 문화 확산 사업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 과기정통부와의 협업을 통해 <AI교육 선도학교>의 연차적 확대, 다양한 교육 콘텐츠 확충 예정하고 있습니다.

 

 

 

 

Q. AI교육의 확산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비전을 소개 부탁합니다.

 

A.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정부의 정책이 실제 학교 현장에 잘 녹아내리도록 지원을 하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민간 기업들도 AI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는 상황에서 저희 재단이 공공영역에서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표준이 미비하다면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게 되고, AI 리터러시 격차가 벌어지게 되겠죠.

사실 아직까지 학교 현장에서 양질의 정보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인프라의 문제, 환경적 문제 등등이 원인인데요. 초중등학교 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수준에 따른,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가 지속적으로 교육콘텐츠를 개발·확충하고, 중·고등학교의 교과서 및 AI실습 플랫폼을 개발하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의 힘’을 믿고 공급자 관점이 아닌 수혜자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모든 국민이 SW·AI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인터뷰-김현정 사이언스타임즈 객원기자>

첨부파일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