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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인 피플] 로봇에 자율주행 '뇌'를 달다

SW중심사회 YTN사이언스 2019-02-01 240명 읽음

 

 

■ 곽인범 / 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대학원생

[앵커]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는 자율주행차가 화두였는데요.

이 전시회에서 국내 대학원생들이 자체 개발한 로봇용 자율주행 솔루션을 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곽인범 학생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네 반갑습니다. 로봇이 또 앞에 있으니까 궁금한 게 많아지는데, 일단 첫 번째 질문부터 드리도록 할게요. CES에서 이번에 선보인 로봇용 자율주행 솔루션, 먼저 어떤 기술을 말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
말 그대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능입니다. 저희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로봇들이 적용될 시대가 머지않았습니다. 로봇을 만드는 회사들은 많지만, 로봇에 적용하는 자율주행 기능만을 개발하는 곳은 없습니다. 지금 아마존의 KIVA처럼 물류로봇은 자율주행까지는 아니고 자동화 로봇인데요, 공장 내에 마그네틱 라인을 깔거나 QR코드를 깔아 추적하여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저희는 로봇이 다른 보조 환경 없이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뇌'를 제공합니다.

[앵커]
앞서 아마존의 물류 로봇을 예로 들었는데, 자동화 로봇 그리고 자율주행은 사실 언뜻 듣기엔 비슷해 보이는데요. 이 둘의 차이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자동화라는 것은 초기에 구축해 놓은 시설들을 자동으로 따라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정해놓은 경로에 기차처럼 레일을 깔거나 마그네틱 라인을 깔아 경로를 설정해 놓아야 합니다. 사람이 간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왔다, 갔다 하기에 자동화라고 하죠. 반면 자율주행은 경로를 미리 정해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A부터 B까지를 왕복하게 하다가, 갑자기 목적지를 변경해도 로봇이 스스로 길을 계획하고 주행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더 적응하고, 범용성이 좋은 것이죠. 환경이 자주 변하는 곳 혹은 경로를 미리 알지 못하는 곳에, 상황에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쉽게 말해서 로봇에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공장이나 실내에서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작동 원리가 궁금한데, 또 갖고 오신 로봇이 있으니까 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로봇을 같이 보면서요.

[인터뷰]
이게 저희가 개발한 뇌 역할을 하는 자율 주행 솔루션입니다. 안에 보시면 다양한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또 안에 관성 센서 등 여러 가지 센서들이 들어가 있고요. 그래서 마치 사람이 보는 것처럼 로봇도 주변 환경을 인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센서 데이터들을 다 처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돌아가는 핵심 연산장치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아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일반적인 로봇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로봇에게 자체개발한 센서와 센서 데이터들을 길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같이 제공합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길을 찾는 방법과 같습니다. 처음 가본 건물에서 제가 가고자 하는 매장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생각을 해보면요.

[앵커]
일단 돌아다녀 보고, 지도도 확인한다거나 여러 가지가 있겠죠?

[인터뷰]
네. 그렇죠. 제가 만약에 길을 잘 찾는 사람이라면, 건물 내 지도가 있으면 바로 잘 찾겠죠. 이 로봇의 뇌는 길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 내 지도를 취득하게 만들면 됩니다. 따라서 첫 번째로, 로봇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의 공간지도를 직접 그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지도 ...

이하 생략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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