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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미래직업] 게임SW기획 개발자 및 게임 인플루언서

SW중심사회 2019-04-03 1642명 읽음

[SW미래직업- 게임SW기획 개발자 및 게임 인플루언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을 넘어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 _ 지스타 2018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이미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게임SW 기획 및 개발자라는 직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종 베스트 순위권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최근에는 트렌드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게임 소프트웨어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와 동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해보며 즐기고, 홍보하는 ‘게임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인플루언서라는 말은 ‘영향력 있는 개인’이라는 뜻으로, 인터넷 BJ, 스트리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소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통칭하는 말로 해석될 수 있고, 게임 인플루언서는 그들 중에서도 게임 콘텐츠를 중심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이해될 수 있습니다.

 

 

게임 유저와 게임SW 개발자들의 잔칫상 ‘지스타 2018’의 이모저모

과거에도 그러했듯, 지금 현재도 게임 SW 기획 및 개발자는 게임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자신의 취향 및 아이디어를 조합해 게임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의 장르와 대상 연령층, 난이도, 캐릭터의 역할과 특징, 기본적인 스토리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그룹을 운영하기도 하죠. 그런데 최근에는 게임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향후 어떤 게임 분야가 각광을 받을 수 있겠는지를 논의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올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8’은 수많은 게임 유저들과 개발자, 그리고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시선을 주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4일간 지스타 관람객 수가 23만 5000여 명으로 추산될 만큼,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그 이유는 첫 해외 게임사의 메인 스폰서십으로 주목을 받은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부터 시작해 올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즐겨볼 수 있는 ‘게이머들의 천국’이나 다름없었으니까요.

 

물론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구글 플레이 부스에서 다양한 인디 게임 들을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행사장에서 만난 한 게임 SW 개발자는 “다른 회사들의 신작 게임들을 보는 것도 중요했지만, 인디 게임에 대한 관심도 꽤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곳만큼은 꼭 들를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스타 사무국 측은 BTC관에서 열린 국내 중소게임사와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투자마켓’은 35개 개발사와 10곳의 투자사, 21개 퍼블리셔 등 총 66개 사가 참여해 총 148건의 투자상담을 이뤄냈고, 게임업계 진로 정보를 교류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또한 네오위즈,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등 14개사가 참여해 11월 15, 16일 양일간 총 2,735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아 게임 SW개발자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게임 SW개발자와 인플루언서의 관계, 경쟁이 아닌 협업으로 진화 중

이 외에도 주목할 만한 곳이 있었다면, 게임 인플루언서를 위한 전문방송채널 ‘트위치’의 부스였습니다. 올해로 4년째 지스타에 스폰서사로 참여한 트위치는 수백만 명의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특별하면서도 생생한 멀티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을 만들어 대부분의 참관객들이 한번쯤 발도장을 찍고 간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트위치는 게임 SW개발자들과 게임 유저들이 하루에 한번쯤은 꼭 들어가보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사 중 하나입니다. 캐주얼 게임부터 세계적 수준에 이른 국내의 e-스포츠, 애니메이션, 음악 및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게임 SW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을 얻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송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위치의 김경현 매니저는 “지난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트위치를 시청한 시간은 총 3,550억 분에 이르며, 트위치를 찾는 유저는 하루에 1,500만 명 이상, 그리고 트위치를 통해서 방송을 하는 파트너 스트리머의 숫자는 2만 7,000명 이상”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직 올해가 다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2018년 통계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난해보다 더 큰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트위치 측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트위치가 국내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 2015년 9월이후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합니다. 특히 게임 스트리밍 부분에서는 한국 지역의 파트너 인플루언서 수는 이미 1000여 명을 넘었고, 게임 개발자, 그리고 개발사들이 신작을 내놓거나 새로운 프로모션을 시행할 때, 트위치 또는 트위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협업했으면 한다는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트위치는 크리에이터 퍼스트(Creator First)라는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트위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업계에서 명예를 얻으면서, 동시에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 트위치는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트위치에서 즐겁고 훌륭한 스트리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노력은 아프리카TV 등 국내 영상 스트리밍 기업들도 게임 분야에 대한 인플루언서 활동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선의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게임 SW 개발을 꿈꾸는 자, 게임 인플루언서의 움직임을 파악하라

점차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고, 게임 인플루언서, 1인 크리에이터 등과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공생관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게임 SW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게임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 등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방송 스트리밍 환경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새로운 신작 게임들을 쉽고 빠르게 접하면서 트렌드를 읽어가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입니다.

 

트위치 김경현 매니저는 “향후 게임 SW 개발자 여러분들이 게임 인플루언서, 그리고 트위치 같은 게임 전문 스트리밍사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이해하신다면,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때 또는 프로모션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상당히 넓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특별한 강점이 무엇인지, 자신을 알리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앞으로 게임 산업은 게임 SW 개발을 위해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현실화하기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게임 인플루언서들과의 전략적인 협업도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게임 SW 개발자로서의 능력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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